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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신상품] 대신證, 맞춤 ELS 채권투자신탁
입력2004-02-19 00:00:00
수정
2004.02.19 00:00:00
김정곤 기자
대신증권은 주가 지수가 하락할 때에도 원금을 보존하고, 지수변동에 따라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신 맞춤 ELS 채권투자신탁`상품을 20일부터 26일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 만기로 코스피200지수가 만기이전에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10%이상 상승할 경우 최저 4%의 수익이 확정되며, 이후 지수가 하락할 경우 추가 수익이 발생하도록 구성했다. 한다. 예를 들어 만기시 지수가 10%이상 상승한 채 마감되면 수익률은 4%로 확정된다. 반면 10%이상 상승한 뒤 하락 반전해 만기 시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 하락해 마감되면 5% 수익이 더 붙어 9%, 20% 하락하면 7.5%의 추가 수익이 가산된다. 만기 이전에 한번도 기준지수 대비 10%이상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연 0~3.99%사이에서 수익이 결정된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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