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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소기업 품질경영대상] (주)리오엘리, 40여개국에 화장품 수출 ‘뷰티한류’ 이끌어

리오엘리에서 제조 공급 하는 화이트닝크림 제품./사진제공=리오엘리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주)리오엘리(대표 김미경·사진)는 화장품 한류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이 회사는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2006년 일본 화장품 쇼핑몰 진출을 시작으로 스페인, 일본, 캐나다, 프랑스, 베트남, 러시아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로 수출하며 화장품 한류를 이끄는 선봉장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개최된 ITU(국제전기통신연합)전권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의 기념품으로 전달되기도 한 리오엘리 화장품은 사용해본 대표단이 직접 회사를 방문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원료개발과 최고의 품질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덕분이다.

매출의 8%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온 이 회사는 피부노화를 억제해 항산화 효과를 가지는 화장료조성물 등 7건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다양한 국책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리오엘리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천연물 유래 발효 추출물을 이용한 All-in-one 복합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개발사업’도 수행 중이다.



아울러 피부자극 최소화를 위한 리오엘리만의 레시피를 완성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내추럴 원료를 바탕으로 순수하고 정직한 화장품 제조를 고집하고 있으며, 파라벤, 탈크 등 피부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천연 방부제로 대체함은 물론 정제수 대신 식물성 워터를 활용해 화학성분을 최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전 제품의 80%에 해당하는 화장품에는 피토화이트(미백화장료 조성물), 피토 에이지(피부노화를 억제), 피토수딩(피부 진정) 등 리오엘리만의 특허 성분이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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