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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최한 '한국형 달 탐사 융합연구와 우주핵심, 기초연구 성과 발표회'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자체 개발한 국산 달 탐사 로버를 일반에 선보였다. 정부는 오는 2020년 달 탐사를 목표로 한국형 발사체와 탐사 로버 등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KIST 연구원이 무선조종기로 로버를 시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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