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별공시지가 19일부터 열람 가능

서울시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59만9,000여 필지에 대한 2006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거쳐 시민 의견을 받을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개별 공시지가는 해당 토지 소재지의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 공시하는 개별 토지의 ㎡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지적과나 동사무소, 서울시 홈페이지 토지정보서비스(lmis.seoul.go.kr)에서 가능하며 이의가 있으면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서는 그 다음달 19∼25일 감정평가사 검증과 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결정, 공시는 다음달 31일, 이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는 6월1∼30일, 이의신청 지가에 대한 검증 및 처리는 7월1∼30일 각각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