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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트, 2Q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4%↑

LCD 공정 드라이에치(Dry Etch) 및 CVD(Chemical Vapor Deposition)의 핵심부품 제조업체인 ㈜위지트(0360900, 대표이사 김현철)는 2분기에 매출액 68억4,300만원, 영업이익 6억8,9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8%, 23.92%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액 129억5,200만원, 영업이익 12억2,2백만원의 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09%, 3.9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액 증대는 해외 신규 고객에 대한 매출증대가 크게 기인했다.

다만, 2분기 당기 순이익은 2억9,900만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2.29%의 감소율을 기록했으나 이는 기존 사업 양도에 따른 손실금 3억원을 당기에 반영한 것으로 실질적으로는 좋은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지난 1997년 국내 최초로 LCD 상부 전극을 국산화한 위지트는 현재 1세대부터 8.5세대에 이르기까지 소모성 부품을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위지트가 생산하는 부품들은, LCD 및 반도체 생산 업체들이 2~3년에 한번씩은 반드시 교체를 해야 하고 6개월에 한번씩은 재생 처리도 필요해, LCD 및 반도체시장 상황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고객사의 LCD패널 및 반도체 장비가동률이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지속적인 매출 실현이 가능하다.

위지트는 현재 LCD 건식 식각 공정에 필요한 상부 전극 부문에서 업계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중국의 LCD 부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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