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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효과 크다

美 혈액학회 발표 자료 "생존율 90%까지 높여"


만성골수병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5년간 치료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글리벡(사진)을 복용한지 54개월 이후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생존율이 90.3%이며 병의 상태가 더 이상 악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이 다음 단계로 진행될 위험률도 4년째에 1% 미만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현재까지 3상 임상연구에서 나타난 수치 중 가장 낮은 것이다. 또 치료를 시작한지 12개월째 주요 분자학적 반응(major molecular response)을 보인 환자(예후가 좋은 환자)의 100%가 54개월 후에도 가속기 혹은 급성기로 진행될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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