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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대한뉴팜, “바이오 사업 첫 수주 가시화…올해 의미 있는 성과 낼 것”

-웰빙 제품,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수출 증가 기대

대한뉴팜이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약품 핵심 소재 사업에서 첫 수주가 나올 전망이다. 대한뉴팜의 바이오 사업과 의약품 수출 전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대한뉴팜이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약품 핵심 소재 사업 현황은.

A.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지난해 11월 시작했던 바이오 생산 의약품 필수 소재인 ‘프로틴A’ 공급 사업이 최근 가시적 성과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진스크립트 사에서 공급받은 ‘프로틴A’를 국내 유명 연구소에 납품을 할 예정이다. 현재 견적을 확정했고 주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주는 물량은 크지 않지만 바이오 시장에 진입한 이후 첫 수주라 의미가 크다. 구체적인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제품을 공급할 연구소는 영향력이 큰 곳으로 향후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가 크다.

Q. 대한뉴팜이 공급하는 ‘프로틴A’의 경쟁력과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은.

A. ‘프로틴A’는 미국 GE사가 글로벌 80%를 독점하던 시장이었다. 국내에도 GE가 독점 공급하고 있었다. 대한뉴팜이 공급하는 미국 진스크립트사의 ‘프로틴A’는 동급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면서 가격은 약 30% 정도 저렴하다. 현재 국내 연구소와 기업에서 테스트 중이고 의뢰도 이어지고 있다. 기업 및 연구소 물량은 연간 4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기업에서 대한뉴팜의 ‘프로틴A’를 채택한다면 매출 증가 규모도 확대될 것이다.



Q. 바이오 사업인 ‘프로틴A’ 외에도 세포배양배지 사업도 하고 있다. 현재 상황은.

A. 세보배양배지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일본 업체와 기술 이전과 국내 공장 건설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아직 가시화된 수주는 없지만 제약사 및 연구소에서 테스트 중이다. 테스트 기산이 6개월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안에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최근 의약품 수출이 증대되고 있다. 올해 수출 전망은.

A. 현재 세계 30개국에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에는 비만ㆍ비타민 등 웰빙제품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웰빙제품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수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또 올해 하반기에 이라크에 의약품 공급계약이 예정되어 있고 올해 하반기 실사를 거친 후 2014년께 우크라이나에도 의약품 공급을 할 예정이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 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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