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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데이터복구 제품日법인통해 현지 판매
입력2003-03-05 00:00:00
수정
2003.03.05 00:00:00
조충제 기자
㈜하우리(대표 권석철, www.hauri.co.kr)의 일본 현지법인인 하우리재팬(지사장 이창훈)이 한화재팬을 통해 일본 NEC인터채널과 일본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총판계약 대상은 자사 데이터복구 프로그램인 `데이터메딕 엔터프라이즈`. 이 제품은 오프라인 외에도 일본 유수의 온라인 다운로드 판매(ESD) 사이트인 소프트플라자(softplaza.biglobe.ne.jp), 벡터(www.vector.co.jp), 세븐드림 (www.7dream.com) 등을 통해서도 공급된다. 공급되는 제품에는 NEC 로고와 하우리 로고가 함께 부착되며 올해만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권 사장은 “이 제품은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일본 NEC, 한화재팬처럼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정밀하고 철저한 기준에 의해 제작됐다”며 “이를 계기로 이 제품이 새로운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중요 아이템으로 부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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