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르노삼성, 자존심 건 한판승부

아반떼-SM3 공개시승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차가 준중형차 부문에서 자존심 건 경쟁을 벌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아반떼XD 및 베르나와 르노삼성차 SM3를 공개적으로 비교ㆍ시승하는 행사를 이달 중에 개최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차 업체가 경쟁사의 신차에 대해 내부적으로 비교 테스트를 갖는 것은 일반적이나 언론 등을 상대로 공개적인 비교ㆍ시승 행사를 여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아반떼XD 및 베르나의 우수성을 자신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신차인 SM3의 기세를 초반부터 꺾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3를 출시하며 이미 타사의 경쟁차종과 비교ㆍ시승 행사를 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다만 공정성 확보를 위해 양사 공동으로 비교 시승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형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