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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임기중 내각제 개헌/DJP 단일화 큰 진척

◎김종필 총재 TV토론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26일 『DJP후보단일화 문제가 크게 진척되고있다』며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주요정책 공유를 위해 당초 계획했던 9월말보다 조금 더 연장한다음 최종 합의 도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이날 한국신문협회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MBC가 주관한 15대 대통령 후보초청 TV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각제 개헌시기에 대해 『금년에 내각책임제로 개헌하기가 사실상 어렵기때문에 15대 국회임기중에 내각책임제로 바꾸고 16대 국회부터는 내각제를 출범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총재는 이어 『21세기를 제대로 열기위해서는 이제 대통령중심제를 그만하고 내각책임제로 반드시 전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각제 실시에 따른 재벌과의 정경유착에 대해 『강력한 대통령처럼 권력이 집중된 곳에 더 큰 문제가 있다』며 『권력을 분산시킨 내각책임제를 도입할 때 오히려 정경유착을 막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황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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