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0대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마이플랜 비과제저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이플랜 비과세저축은 만 18세이상의 세대주로서 무주택자이거나 또는 전용면적 85m2의 1주택소유자이며, 가입기간은 최소 7년이상, 50년 연단위이며 월불입액은 건별 10만원이상 분기당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적용이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입 후 3년동안 3.6%이며, 주거래 고객에게는 0.1%포인트의 추가 금리가 적용된다. 비과세 저축상품인만큼 당해연도 납입액의 40% 범위내 최고 300만원까지 근로소득자ㆍ세대주ㆍ무주택자에 한해 소득공제가 된다. 이와 함께 마이플랜비과세저축상품에 가입하면 다양한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 휴일 교통상해보험의 경우 사망ㆍ후유장애 시 최고 1,000만원이 보상되며, 휴일 교통상해를 당했을 경우 50만원의 보상비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으로 상해 시 1,000만원이 지급되며 직장을 잃을 경우에 대비한 실업위로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돼 실업 상태일 경우 일정기간동안 특별이율 10%가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20~30대의 건전한 재테크를 위해 적금과 카드를 결합한 퓨전 적립식 상품인 ‘부자되는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며, 최저 가입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자유적립식상품이다. 가입기간은 2년ㆍ3년제가 있으며 만기시 재예치가 자유롭고 4,000만원까지 세금 우대가 가능하다. 상품가입시점부터 만기시까지의 ▦신용카드 결제누계금액이 적금불입액보다 많은 경우 0.3% ▦결제금액이 적금불입액의 2배 이상이면 0.6%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지급한다. 주거래고객인 경우도 0.1%포인트의 추가금리가 적용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