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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템플턴투신 일 자금운용 역외펀드

◎안정·수익 ‘두마리 토끼’ 잡았다/9개월간 손실없이 수익 21%달성쌍용템플턴투신이 투자자문을 하고 있는 주식형 역외펀드가 채권처럼 안정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일본자금을 모아 지난해 10월 설정된 한국투자전용 주식형 역외펀드인 「코리아 액티브 펀드」(설정규모 3천2백만달러)가 설정초기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순자산을 늘린 끝에 설정 9개월이 막 경과한 지난달 11일 21.0%의 수익률을 올려 같은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가 3.2% 하락한 것과 비교할 때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펀드는 설정초기인 지난해 10월 소폭의 손실을 기록했을 뿐 단 한번의 손실없이 마치 채권수익률 같은 안정된 자산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식형 펀드는 통상적으로 주가지수 움직임에 맞춰 등락을 거듭하며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펀드들은 특정 종목에 집중투자함으로써 그동안의 손실을 한꺼번에 만회하는게 보통이다. 제임스 루니 쌍용템플턴투신사장은 『전체시황이나 업종의 흐름에 맞추는 투자기법을 피하고 철저히 기업위주로 투자한 결과』라며 『이것은 템플턴투신의 전통적인 투자기법』이라고 말했다.<최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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