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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내년 연봉 1억2,000만원 수준
입력2007-11-11 17:22:52
수정
2007.11.11 17:22:52
서울시장의 연봉은 1억2,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의 2008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내년에 기본급으로 연간 9,102만7,000원을 받고 업무추진비 1,230만원, 직급보조비 1,488만원을 추가로 받아 총 1억1,820만7,000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장은 이외에도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를 별도로 집행할 수 있다.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는 내부 직원들에게 주는 축ㆍ조의금, 격려금 등으로 2억5,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요 시책과 관련해 외부 인사들과 갖는 간담회, 자문회의 등을 위한 비용인 시책추진 업무추진비도 1억8,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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