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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매물 쏟아져 45대 하락
입력2003-01-22 00:00:00
수정
2003.01.22 00:00:00
김현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21일 엿새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45선으로 밀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그동안 비중을 축소했던 엔씨소프트ㆍ국민카드 등을 사들이며 매수규모를 늘렸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매물이 쏟아지며 전일보다 1.20포인트(2.56%)하락한 45.55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들은 VDSL, 휴대폰부품주 등 반짝 상승세를 보였던 개별테마주들을 중심으로 12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76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 및 규모별로는 음식료업종이 3.31% 하락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 지수는 2.39% 하락,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종목별로는 명진아트ㆍ성원파이프 등 개별 재료보유주가 강세를 보였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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