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가] KBS '추적 60분' 신창원 신드롬 '허와실 해부'
입력1999-07-27 00:00:00
수정
1999.07.27 00:00:00
희대의 탈주범 신창원이 교도소 탈출 2년6개월만에 검거되었다. 그러나 수사결과가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창원 신드롬」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KBS 2TV「추적 60분」은 29일 오후9시50분 어떤 현상들인지, 또한 신드롬을 만들어낸 신창원의 실체는 무엇인지 해부하고 나아가 신창원사건에서 드러난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들을 고발한 「탈주범 신창원-그 허와 실」을 방송한다.
현재 「신창원 셔츠」가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사설 경비업체가 호황을 누리고 「신창원 만화」와 신창원 모방범죄가 급증하는 등 우리 사회에 「신창원 신드롬」이 급속하게 번지고 있는 현장을 취재한다.
그러면 신창원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 많은 사람이 신창원에 동정표를 던지지만 실상 한 조사결과 신창원의 범죄사실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사람이 35%에 달했다. 신창원의 가족과 고향 등 주변 취재를 통해 범죄자 신창원의 일탈사를 정리한다.
이 밖에 신창원 언론보도의 문제점은 없었는지, 시민의식의 부재 등 문제점도 함께 짚어본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