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복거일씨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시상하는 ‘제25회 시장경제대상’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경련은 3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학계와 경제계, 시민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출판과 논문, 기고, 교육 등 6개 부문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이념 확산에 기여한 인사 30일을 뽑아 시상했다고 밝혔다.
공로상을 받은 복거일씨는 대표적 자유주의 논객으로 언론사 기고와 인터뷰로 시장경제의 가치를 전파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출판부문에서는 21명의 공저 ‘나는 왜 자유주의자가 되었나?’가 선정돼 출판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기고 부문에서는 김종석 홍익대 경영대학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