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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12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110여명이 참여한 ‘사랑나눔,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봉사활동은 신협중앙회 대전 본부 사무소와 서울 사무소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헌혈봉사활동으로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협의 헌혈봉사활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한국 신협의 날(5월 1일)을 기념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전국임직원들과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생명 나눔 활동이다.
지난해에도 헌혈캠페인을 통해 총 3,345매의 헌혈증서를 모았다.
신협중앙회는 이날 신협중앙회 임직원들을 시작으로 전국 941개 조합 1만8,000여명의 임직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올 4월까지 헌혈증서 총 3,000매를 목표로 ‘헌혈릴레이’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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