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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만한 TV프로 ####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신년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장순이 호태에게 올해도 지켜지지는 않겠지만 목표는 금연이 아니겠냐고 빈정댄다. 가영과 유라도 덩달아 아버지 정태와 재규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독촉한다. 옆에 있던 옥주가 지금부터 동씨네 남자 세 사람이 담배를 피우다 들키면 한 개비에 5만원씩 벌금을 받겠다고 선언한다. 호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옥주는 가족회의에서 결정이 난 사항이라며 호태의 반발을 무시하는데….▤허준 (MBC 오후9시55분) 허준이 병자를 보러 떠났다는 얘기를 전해들은 손씨와 다희는 안도의 숨을 내쉬고, 오씨는 유의태에게 이런 좋은 기회에 아들 도지를 왜 안보내고 허준을 보냈느냐며 역정을 낸다. 도지 또한 유의태가 허준을 더 신뢰하는게 아니냐며 따지고든다. 한편 환자를 보러 성대감댁에 간 허준과 예진은 유의태를 당장 불러들이라는 성대감의 호통을 받지만 허준은 자신은 스승이 보낸 의원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EBS세상보기 (EBS 오후7시20분) 탑은 사람들이 하늘을 우러러 쌓아올린 정성이다. 탑은 지상에 있는 사람들의 상승욕구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집트의 피라미드도 같은 의미로 파악한다. 지난 96년 충북 진천 보련산 기슭에 들어선 보탑사는 신라의 황룡사 9층 목탑의 양식을 빌린 3층 목탑으로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다. 보탑사의 목탑 양식을 통해 우리 목탑과 건축기술의 수준을 가늠해보고, 우리의 옛 건축물 곳곳에 숨어있는 지혜와 인간을 배려한 양식을 찾아본다. ▤경찰24시 (ITV 오후11시40분) 아버지 이창호 경정, 큰아들 이동수 순경, 작은아들 이형수 순경. 이들 3부자는 모두 경찰이다. 지난 30여년간 경찰공무원을 천직으로 생각하며 살아온 아버지의 뒤를 이어 두 아들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아버지는 박봉으로 어린 자식들을 힘겹게 키워왔지만 두 아들은 아버지의 청렴함을 존경한다. 단란한 경찰 3부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나는 그녀가 좋다 (KBS2 오후9시55분) 착하고 씩씩한 돈키호테형의 남자 황장호는 77년 7월7일 7시7분에 태어난 자신의 운명이 「7」이라는 숫자에 걸려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대학은 뜻이 없어 진학하지 않고 일찌감치 군대에 다녀온 그는 목숨을 다해 사랑을 바칠 운명의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어느날 그런 장호에게 획기적인 일이 생기는데 그것은 장호의 동네에 「럭키세븐 리조트」가 들어선 것. 장호에겐 바로 그 리조트의 이름이 심상치 않게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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