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 1분기 매출 1,057억

영업익 14억…지난달 손익분기점 돌파인터넷쇼핑몰 한솔CS클럽을 운영하는 한솔CSN(대표 김홍식)은 올 1ㆍ4분기 매출액 1,057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부별로는 전자상거래부문인 한솔CS클럽(www.csclub.com)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늘어난 651억원을 기록해 실적 호전에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솔CS클럽은 지난 1ㆍ2월에 각각 192억원, 203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지난달에는 25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한솔CSN은 "인터넷쇼핑몰 사업 부문이 지난달을 기점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밖에 물류사업 부문의 실적도 꾸준히 늘고 있어 앞으로 회사 수익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