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비자 안전센터 24시간 핫라인 가동
입력2003-10-09 00:00:00
수정
2003.10.09 00:00:00
임석훈 기자
내년부터 소비자안전강화를 위한 핫라인이 24시간 운영된다.
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보호원 안전센터는 안전사고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안전위해(危害)정보를 수집하는 핫라인을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안전센터는 현재 소보원 내 안전관련 부서를 내년부터 확대, 개편하는 것으로 위해 병원ㆍ소방서 등이 소비자가 상품ㆍ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사망ㆍ상해를 당한 사례를 보고받으면 경보발령, 리콜, 제도개선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 안전위해정보를 연령, 성별, 품목별로 통계로 분석해서 정부의 정책결정이나 사업자의 상품개발, 주의표시 등에 활용할 수 있게 제공하기도 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현행 소비자보호법에 안전관련조항을 신설, 위해정보수집시 개인정보침해금지, 위해물품에 대한 중앙행정기관장 조사권, 어린이 등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국가 및 사업자의 배려 등을 집어넣을 예정이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