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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자산담보증권> 아 통화안정에 기여”

◎APEC 고문회의, 발행 활성화 권고【마닐라 AP DJ=연합특약】 자산담보증권(ABS)시장이 아시아 개도국들의 자금조달과 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영고문의회가 29일 밝혔다. 자산담보증권(ABS)은 자동차 대출담보증권, 신용카드대출 담보증권등 금융자산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증권으로 현재 미국에서 인기있는 금융기법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총 1천5백억달러어치의 ABS가 발행됐으며, 이는 지난 90년의 4백억달러보다 3백75%나 증가한 것이다. 반면 아시아시장은 아직 도입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APEC경영고문의회(ABAC)는 아시아국가들의 ABS시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미증권사인 살로몬 브라더스와 공동으로 마닐라에서 회원국 각국정부와 산업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ABS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로버트 덴햄 살로몬브라더스 회장은 아시아 ABS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가까운 시일내에 기간산업, 소비재산업, 중소기업 등을 위한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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