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중,미 수주 27만톤급 유조선도

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은 6일 미국 MOC사로 부터 수주한 27만톤급 초대형 유조선의 명명식을 가졌다.김정국 현대중공업사장과 헤테나 MOC사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배는 「메리디안 라이언」호로 이름 붙여졌다. 이 배는 현대중공업 엔진공장에서 자체제작한 3만3천3백90마력의 연료절약형 엔진을 탑재하고 자동화된 무인기관실, 위성통신시설등을 갖춰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첨단선박으로 총길이 3백14m, 폭 58m, 높이 27.7m로 시간당 15.2노트를 달린다. 현대는 이 배의 마무리 의장작업을 마친뒤 이달말 선주측에 인도해 알래스카와 미국 서부해안을 오가며 원유를 운송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리디안 라이언」호는 지난 1월 인도된 에쿼토리알 라이언호와 함께 지난 94년 9월 수주한 선박이다.<이용택>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