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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시합격자비율 6년만에 감소
입력2001-12-09 00:00:00
수정
2001.12.09 00:00:00
사법시험에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6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9일 행정 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제43회 사시 2차 시험 합격자중 여성은 전체 991명중 173명으로 17.5%에 그쳐 지난 96년 7.2%에서 97년 8.1%, 98년 13.3%, 99년 17.2%, 지난해 18.9% 등으로 매년 증가하다 처음 감소세를 기록했다.재학생 합격자도 올해 200명으로 전체의 20.2%를 차지, 지난 97년 101명(16.7%), 98년 148명(21.1%), 99년 158명(22.3%), 지난해 199명(24.8%) 등에 비해 5년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올해 사시 최종 합격인원은 950~1,000명에서 결정될 예정이어서 2차 시험 합격자 중 3차 시험(면접) 탈락자는 극소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시와 제15회 군법무관 3차 시험은 오는 20~22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 28~3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석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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