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SFB證, S-Oil 목표가 15% 낮춰

외국계 증권사가 S-Oil의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보다 15%나 낮게 제시했다. 13일 CSFB증권은 원유수요 감소 우려와 배당수익률 고점, 배당락을 앞둔 차익실현 매물 등을 이유로 S-Oil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6만5,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CSFB증권은 S-Oil이 지난 1년간 140% 이상 상승했고 시장수익률은 125%나 웃돈 것은 정유산업에 대한 낙관적 전망치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기 때문으로 배당락이 다가오면서 단기적으로 투자매력을 상실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6%의 배당수익률은 배당금 지급이 최고 고점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하고 주당순이익(EPS)의 성장 전망도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이날 주가는 약세로 시작했지만 전날보다 300원 오른 6만4,200원으로 마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