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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2학기 대입 가이드] 중앙대학교
입력2007-09-04 10:13:53
수정
2007.09.04 10:13:53
장훈 입학처장-학업적성면접 일반전형 신설
중앙대학교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은 학업적성논술형(수시 2-1 모집)과 학업적성면접형(수시 2-2 모집)으로 나뉜다.
서울캠퍼스는 입학정원의 40%(1,014명)를 학업적성논술형으로, 10%(253명)를 학업적성면접형으로 뽑는다. 안성캠퍼스는 학업적성논술형만으로 입학정원의 50%(546명)를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학업적성논술형 1,560명. 학업적성면접형 253명, 예능우수자 77명) 1,890명, 특별전형(특기자 113명, 21세기 다빈치 20명, 지역인재 33명) 166명 등 총 2,056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을 보면 지난해 최대 70%까지 반영했던 논술고사의 비중을 서울캠퍼스는 50%, 안성캠퍼스는 40%로 줄인 반면 학생부의 비중을 서울캠퍼스는 50%, 안성캠퍼스는 60%로 늘렸다. 수시 2-2 모집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60%, 학업적성면접 40%로 전형하는 학업적성면접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는 과목별 석차등급을 점수화하고 이수단위 수를 감안해 계열별로 반영교과와 비율을 차등해 반영한다
학업적성논술의 시험시간은 2시간으로 지난해와 같으나 글자수는 1,600자로 100자가 늘어났다. 통합교과형으로 수험생이 대학 진학 후 학업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문제풀이 기술’보다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요구한다. 문제의 유형은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cau.ac.kr)에 있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업적성면접은 1인당 20분 내외의 조별 면접으로 수험생의 학업적성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통합교과형 심층면접으로 실시한다.
서울캠퍼스에서만 20명을 모집하는 ‘21세기 다빈치전형’에서는 입학사정관이 수험생의 품성과 학구적 잠재력, 진로 인식, 심리적 특성 등을 수험생이 제출한 능력 입증서류와 심층면접 등을 통해 평가,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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