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자신의 보유 차종에 따라 타이어 총 8개 패턴, 153개의 규격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4,400원에서 최대 2만300원까지다. 넥센타이어 제품 4개를 36개월 빌릴 경우 소형 차종에 들어가는 사계절용 타이어 '엔프리즈 AH5' 제품을 월 6,3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준중형용 고성능 패밀리형 타이어 'CP672' 제품은 월 1만800원에, 대형 차종 '엔페라 AU5' 제품은 월 2만300원에 렌탈 가능하다.
렌탈 기간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로 고객의 운전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간이나 타이어의 구매 개수와 규격에 따라 렌탈 비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최초 등록비는 5만원이다. 이 밖에도 렌탈 전문점에서 엔진오일(고급 합성유) 3회 교환 및 타이어 위치 교환 등을 무상으로 서비스하며, 차량 수리 발생 시 정비 공임의 30%를 할인해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