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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Smart Wallet)’이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에 첫선을 보인 스마트월렛은 출시 9개월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300만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이용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월렛은 50개가 넘는 전국 대형 사업장과의 제휴를 통해 8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단장은 “앞으로 스마트 월렛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 지갑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플래닛은 스마트월렛 가입자 5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모바일 상품권 및 순금반지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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