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들즈브러 감독 "이동국 영입 합의"

구단 홈피서 밝혀…내주초 취업비자 신청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21일(한국시간) 이동국(28ㆍ포항 스틸러스)의 영입이 사실상 확정됐음을 시사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www.mfc.premiumtv.co.uk)를 통해 “포항과 이동국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남은 건 취업 비자를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적료 등 자세한 합의 조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동국의 소속 팀인 K-리그 포항 스틸러스는 이적 합의를 부인했다. 김현식 포항 사장은 21일 “이동국의 이적을 놓고 양 구단이 합의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적료 등 세부 조건을 놓고 여전히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긍정적 결과를 기대케 했다. 한편 이동국의 이적료에 대해 포항은 100만 파운드(약 18억원)을 요구하는 반면 미들즈브러는 20만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