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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3남 동선씨, 한화건설 입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25·사진)씨가 최근 한화건설에 입사했다.

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최근 한화건설 매니저로 입사한 김씨는 이라크 비스마야,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쿠웨이트 등지의 한화건설 해외현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현장근무로 해외 건설공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사업감각을 익힌다는 계획이다. 김씨가 한화건설에 입사하면서 김동관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 김동원 한화그룹 디지털팀장에 이어 김 회장의 3남 모두가 경영수업을 받게 됐다.

올해 미국 다트머스대를 졸업한 김씨는 지난 4일 폐막한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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