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26P 급등 587.87 마감

주가 26P 급등 587.87 마감

장중 600선 돌파…코스닥 70선 회복

주가가 폭등세를 보이며 기분좋게 한주를 마감했다.

전일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전 주식시장은 금일은 나스닥시장의 급등 소식과 전일 장 마감무렵 프로그램 매물의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인데 대해 강한 반발 매수세의 영향으로 초반 폭등세를 보이며 580선을 가볍게 넘어서며 출발했다.

전일 순매도로 돌아섰던 외국인들도 금일은 큰 폭의 매수세를 보였으며 선물지수도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거래량도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6억주에 육박하는등 장이 급상승세를 보이며 장 한때 6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과대상승으로 인한 차익 경계매물의 영향으로 580선까지 밀리며 마감했다.

금일시장에서는 초반부터 매수세가 급속도로 몰려들면서 삼성전자, SK텔레콤등 지수관련 우량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였으며 대부분 종목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금일장을 이끌었다.

음식료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에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유동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저가주가 포진되어 있는 건설주의 강세도 관심을 끌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동반 폭등세를 보이며 7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거 몰린 가운데 다음, 새롬, 한글과컴퓨터등 인터넷3인방이 상한가를 보이며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한통프리텔등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금일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26.08포인트 상승한 587.87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도 3.85포인트 상승한 71.36으로 마감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증시로 유입되는 자금의 규모가 확대되는 등 증시주변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데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어 당분간 상승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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