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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제지,올 흑자전환 기대

◎안양공장땅 개발익 110억·경상익 30억될 듯중앙제지(대표 유희윤)가 안양공장부지 개발에 따른 분양수익 증가로 올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앙제지는 안양공장 부지에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모건설사에 개발을 의뢰한 상태다. 이와 관련, 6일 회사관계자는 『건설사에서 공장건설과 분양 일체를 담당하고 중앙제지는 분양이익만 취하는 형식으로 개발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경증권은 안양공장부지에 건설될 아파트형 공장의 총 분양가격이 6백억원, 분양이익은 1백10억원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중앙제지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80% 증가한 4백70억원, 경상이익은 30억원대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반기결산시에는 12억원정도의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제지는 지난해 7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중앙제지는 95년까지만해도 부채비율이 2백85%, 유보율 1백79%의 양호한 재무구조를 유지했으나 경기하락에 따른 매출감소와 합작공장 건설에 따른 자금부담 등으로 지난해 부채비율은 8백93%로 급증했다.<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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