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셋 플러스] 한화증권 '한화주니어펀드'

증여세 걱정없는 어린이 펀드


한화증권은 자녀의 교육비나 결혼 자금 등을 위한 목돈 마련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해 하나주니어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성장성이 높은 대형 우량 가치주에 주로 투자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비교적 낮은 투자위험으로 국내 증시 상승에 따라 장기 성과 상승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어린이 펀드는 증여세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미성년자인 자녀의 명의로 가입하고 증여세 비과세 신고절차를 거치게 되면 10년간 총 적립액이 1,500만원, 20년간 3,000만원이 넘지 않아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린이펀드를 통해 매달 약 10만원 가량 적립해 갈 경우 연간 120만원, 10년간 1,200만원의 자금을 적립하면서도 1,500만원 이하이므로 증여세는 면제된다..

이 펀드는 1,500만원의 한도는 투자원금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투자를 통해 펀드평가액이 2,000만원으로 늘어나더라도 이익금 500만원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펀드에 퀀트모델 방식에 따라 운용된다. 일반적인 펀드가 펀드매니저의 재량과 판단에 따라 투자대상을 선택하는 경향이 크다면 퀀트 모델은 일정 기준을 세워 그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만을 자동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따라서 매니저의 주관적인 판단 실패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 일관된 전략에 따라 펀드가 운용될 수 있다. 연 1.0% 내외의 보수체계 역시 한화주니어펀드의 큰 강점이다. 이처럼 낮은 보수 수준은 시중의 다른 어린이펀드뿐 아니라 일반주식형펀드 대비해서도 낮은 수준으로, 장기 투자 목적의 어린이펀드에 적합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