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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토지취득 개방전의 4배
입력1999-01-08 00:00:00
수정
1999.01.08 00:00:00
지난해 6월 국내부동산시장 개방이후 외국인의 토지취득면적이 4배가량 늘어났다.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토지시장이 개방된 지난해 6월26일이후 지난해말까지 외국인이 매입한 토지는 1,315건에 310만평, 1조2,230억원(8억8,000만달러)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외국인 토지매입규모는 개방이전과 비교할 때 건수(월평균)로는 4배, 면적으로는 3.9배 증가한 것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주체별로는 합작법인이 132만7,000평으로 전체면적의 4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신화교포 107만8,000평(35%) 신화외국법인 63만평(20%) 신화순수 외국인 5만7,000평(2%) 순이었다.
금액기준으로는 합작법인이 5,614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46%를 차지했고 이어 신화외국법인 4,686억원(38%) 신화교포 1,576억원(13%) 신화순수 외국인 354억원(3%)으로 집계됐다.
용도별로는 공장용지가 137만6,000평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했고 상업용지 25만5,000평(8%), 주택용지 6만5,000평(2%), 기타용도 139만6,000평(45%)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한해동안 외국인의 토지매입은 440만평(1,585건)에 달했다. 【권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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