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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현대 3공장 사업 계약


노재만(오른쪽) 베이징현대 사장이 13일 중국 베이징의 쿤룬호텔에서 베이징시 순이구 기차성의 둥젠화 사장과 베이징현대 제3공장 사업 추진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번 사업계약 체결로 베이징현대는 기존의 1ㆍ2공장 60만대 생산체제에서 제3공장 40만대를 추가해 100만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제3공장은 베이징시 순이구의 양전공업개발구에 건설되며 오는 10월 착공, 2012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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