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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판매 1억대 고지 앞두고 있어
입력2011-01-14 10:11:04
수정
2011.01.14 10:11:04
애플의 아이폰이 2007년 출시된 이후 3년 6개월간 9,000만대가 팔려나간 것으로 추정됐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춘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포춘에 따르면 지난해 9월까지 애플은 전세계에서 7,37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456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포춘이 미국내 담당애널리스트 33명을 대상으로 작년 4분기 판매 관련 추정치를 종합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최저 1,400만대에서 최고 1,835만대까지 팔린 것으로 예측됐으며 평균적으로는 1,578만대가 판매됐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를 바탕으로 2007년 6월24일 출시 이후 작년 연말까지 모두 8,96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포춘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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