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발전파업 20일째… 에너지절약 동참을"

산자부, 파업철회 촉구 가두캠페인발전회사 파업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산업자원부가 토요일인 16일 오후 명동성당 주변 등 서울 도심에서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형식은 에너지절약운동이지만 파업철회를 촉구하는 '무언의 관제시위'다. 산업자원부는 신국환 장관을 비롯한 700여명의 직원들이 16일 오후3시부터 발전파업 노조원들이 모여 있는 명동성당 주변과 서울역ㆍ종각 등지에서 파업철회 촉구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인다. 산자부는 이날 캠페인에서 16일로 20일째를 맞이한 발전노조 파업의 불법성과 민영화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에너지절약운동 동참을 유도하는 팸플릿을 나눠줄 예정이다.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발전노조 불법파업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에너지 관련부서 직원들의 비상근무체제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권구찬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