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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그룹은 시니어(Senior)세대로 대표되는 중장년층 4060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몬티니(Montini)'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몬티니는 중장년층 여성의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젊은 감각의 니트 정장을 주력상품으로 젊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비비드 컬러로 화사함을 살렸다. 이랜드는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로 4060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유지인씨를 몬티니의 모델로 선정해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최근 루비족(RUBY)처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서 젊은 층처럼 외모를 가꾸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 중장년층이 패션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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