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순직소방관 2억2,000만원 지급

삼성생명,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보험금 2억2,000만원 지급삼성생명이 지난 4일 발생한 홍제1동 주택화재로 인해 순직한 서울 서부소방서 소방관 4명의 유가족에게 총 2억2,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순직한 소방관 6명중 4명이 '직장인 플러스보험' 등 모두 6개 보험에 가입한 상태 였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고인들의 삼오제가 끝나는 대로 유가족을 직접 방문, 보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