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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창립총회 19일 개최
입력2000-02-09 00:00:00
수정
2000.02.09 00:00:00
정두환 기자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최근 이같이 창립총회일정을 확정했다.추진위는 이날 총회에서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주택부문 등 3사에 각각 3분의 1씩의 시공권을 주는 한편 사업관리(CM)업체로 호승CMC를 선정하는 안을 조합원들의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그러나 추진위측의 이같은 시공권 배분에 대해 현대건설과 현대산업, 삼성물산 모두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시공사 선정이 계획대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한편 추진위는 작년 11월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조합원간 마찰로 무산된바 있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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