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국] IMF 구제자금 인출 중단
입력1999-09-19 00:00:00
수정
1999.09.19 00:00:00
타린 님마해민 재무장관은 19일 영자지(誌) 네이션에 실린 회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8차 의향서를 승인받기 위해 오는 21일 각의에 제출할 것이라며 의향서에 명시되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현 상황에 따라 수정됐다고 밝혔다.그는 수정수치를 밝히길 거부했으나 정통한 소식통은 태국 정부와 IMF가 GDP 성장률을 종전의 예상치인 1%에서 3~4%로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지난해 9.4%나 하락했던 경제가 다소 회복되고 있는데다 외환보유고가 충분해 172억달러의 구제금융 총액 가운데 그동안 인출하고 남은 32억원의 대기성차관을 요청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