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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KBS 특별대담
입력1999-11-23 00:00:00
수정
1999.11.23 00:00:00
문성진 기자
지난 19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서 천명한 金大中대통령의 「선언」이다. 물론 자만에 빠지지 말고, 개혁을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는 말도 뒤따랐다.이같이 「IMF위기 2년」에 대한 국내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그러면 외국인들의 시각은 어떨까. KBS1 TV는 세계적인 경제지도자와 석학과의 대담을 통해, 우리 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진단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미디어벨리 회장인 김기환박사의 사회로 25일~27일 새벽 12시45분에 방영하는 이 대담에서 데이비드 립튼 미국 전 재무차관·마이클 아마코스트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장·찰스 달랄라 미국 국제금융연구소장이 차례로 나와 한국 경제의 생존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은 날짜별 방송내용.
◆한국 경제개혁 (데이비드 립튼·25일)=한국의 IMF 위기당시 미국측 야전사령관으로 한국을 방문해 대통령 당선자를 방문했던 립튼 전 재무차관으로부터 당시의 숨가빴던 상황과 한국의 위기극복 노력, 개혁의 평가, 개혁의 향방과 더불어 21세기 세계경제전망을 들어본다.
◆한국경제의 활로 (마이클 아마코스트·26일)=아시아 경제위기의 근본원인은 무엇이며 한국의 경제·사회개혁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앞으로의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IMF와 국제금융 (찰스 달랄라·27일)=한국의 외환위기로 시작한 아시아 경제위기의 근본원인과 대책, 금융분야의 구조조정과 지속적인 개혁의 향방은 무엇인지,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일본·중국의 경제변화와 그에 따라 한국이 추구해야할 경제모델은 무엇인지 점검해본다.
문성진기자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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