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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소통원활…27일오전 고비
입력2004-09-27 00:23:55
수정
2004.09.27 00:23:55
추석 연휴 이틀째인 26일 밤으로 접어들면서 일부구간에서 나타났던 지ㆍ정체 현상이 모두 풀리고 전국의 고속도로가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상ㆍ하행선 모두 평소 일요일과 다름없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서산휴게소∼당진 9.5km 부근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오후 11시 현재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울∼대전 2시간, 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30분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날 하루 31만여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26일 오후 10시까지 모두 95만7천여대의 차량이 귀성 행렬에 동참했으나 귀성 차량이 분산돼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하루 앞둔 27일에도 서울에서 34만여대의 차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내일 오전이 귀성행렬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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