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사진)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유 사장의 1년 연임을 확정했다. 유 사장은 이로써 지난 2007년 3월 취임 이후 7년째 대표이사 자리를 지키게 됐다. 유 사장은 47세이던 2007년 업계 최연소 증권사 사장 자리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연임으로 유 대표는 단일 증권사 최장수 사장이라는 타이틀도 이어가게 됐다.
한편 한국금융지주는 오는 7일 주주총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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