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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여성실업자 구직 포인트 6가지
입력1999-04-06 00:00:00
수정
1999.04.06 00:00:00
정재홍 기자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로 많은 여성들이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가 되거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일하던 직장에서 해고되고 있다. 그러나 찾으면 길은 있게 마련이다. 다음은 한국여성민우회 노동센터가 소개하는 여성실업자 구직 포인트 여섯가지다. ▲자기가 원하는 직종을 먼저 결정하라구직을 위해서 먼저 자신의 능력, 장점, 적성을 파악하고 적합한 직종을 선택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직종, 기업을 결정한 후 관련 정보를 수집하라
취업을 원하는 직종, 기업을 선택한 뒤 신문·잡지·통신·인터넷이나 동일 직종 취업희망자들의 스터디 그룹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 계획을세워 실행에 옮긴다.
▲영업직에 도전해보라
인문계 대졸자들의 경우 일반 사무직을 원하는 예가 많지만 사무직 취업은 요원하다. 기업에서는 영업 사원을 선호한다. 개척자 정신을 발휘해 영업직에 과감히 도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어학·컴퓨터 능력, 자격증 등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취업전쟁에서는 뛰어난 어학·컴퓨터 능력, 자격증 등 무기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다행히 전문대졸이상 고학력 실업자에게 4∼6개월동안 정보통신 재교육을 시켜 취업기회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교육 희망자는 정보기술교육원(02-569-5012), 한국정보기술연구팀(02-558-2526) 등 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1인당 200만원 한도내에서 교육비의 70%가 지원된다.
▲수시채용에 승부를 걸어라
외국인 회사, 벤처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점차 상시 채용을 하는 추세다. 취업희망 기업에 일단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놓는 것이 좋다.
▲졸업한 후에도 대학의 학과 사무실이나 취업정보실을 활용하라 /정재홍 기자 JJ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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