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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정비사학원 체인점모집

국내 최초로 컴퓨터정비학원 인가를 받은 명지컴퓨터학원(사진)은 전국을 묶을 수 있는 컴퓨터학원 체인망을 조직하고 있다. 양창회(梁昌會) 부원장은 『유명학원을 토대로 동일계 학원끼리 연계할 경우 정보나 기술교류가 가능할 뿐 아니라 광고나 홍보에 있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컴퓨터 정비사(유지보수자)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인기업종. 이미 인터넷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고 정부도 1인 1PC시대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인테넷 및 컴퓨터보급의 확대는 필연적으로 PC정비사를 요구한다. 그럼에도 AS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컴퓨터가 보급이 확산될수록 애프터서비스 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아직 정비인력 공급이 원활치 못하다. 컴퓨터 정비학원은 다른 사업에 비해 유행이나 경기의 영향을 거의 타지않아 소자본으로 누구나 할수 있는 교육사업이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개인시간을 가질수 있다. 컴퓨터 정비학원은 서울시에 2~ 3곳에 불과하며 지방에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약 80평을 기준으로할때 컴퓨터정비학원 창업비용은 약 4,300만원 정도(임대료 제외)가 소요된다. 컴퓨터 구입비 3,000만원, 내부인테리어비 500만원, 간판비 300만원, 책상 및 걸상(컴퓨터책상 30개 120만원, 의자 60개 60만원), 사무실 책상 및 기타 집기 300만원 등이 구체적인 내역이다. 점포 임대보증금 5,000만원을 포함하게 되면 총 투자비용은 1억원에서 1억2,000만원에 달한다. 영업이 궤도에 오른다면 한달 평균 매출은 3,750만원(150명 기준) 정도. 임대료 및 관리비 188만원, 인건비(강사 4명 및 직원 2명) 750만원, 홍보비 500만원과 컴퓨터 감가상각비 300만원을 제외하면 2,000만원 정도의 순수익이 가능하다. 컴퓨터정비학원의 주고객은 취업 목적의 20대와 30대이며 스스로 창업을 생각해 기술을 습득하려는 40~ 50대도 많다. 유망입지는 지하철역에서 약 5~ 10분거리인 이면도로면 좋다. (02)854-7000 김희석기자VB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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