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주가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매출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투자해 고수익을 내는 '매출성장기업 주식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매출성장기업 주식형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3.76%로 국내 최상위권이다.
주가 내려도 수익률 하락폭 적어
이 펀드는 시장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수익률을 내는 펀드를 개발하자는 기본 원칙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운용할 때 개별 펀드매니저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한다. 펀드종목 선정에도 대신증권의 오랜 노하우를 녹여 개발한 개별자산운용시스템(CAMS)을 활용한다. 시스템을 이용해 매출액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을 선정하여 투자한다. 매출액은 순이익이나 장부가치보다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신뢰성이 높다.
이런 방식의 투자는 증시가 상승할 때 수익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건실한 기업의 펀더멘털 덕분에 시장 하락해도 수익률 하락폭이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이 펀드는 개인과 법인 모두를 가입대상으로 한다. 가입가격은 10만원부터 시작하며 가입 이후에는 자유 적립이 가능하다. 계약기간 90일이 지나 해약을 하면 환매수수료가 없다. 선취판매수수료 유무에 따라 클래스 A형과 C1형으로 구분되고, 총 보수는 클래스 A기준 연 1.8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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