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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선물시황] 국채선물 상승 지속
입력1999-10-05 00:00:00
수정
1999.10.05 00:00:00
서정명 기자
특히 국채선물은 현물금리와의 금리차를 이용한 차익거래가 가능하고 현물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사자주문이 유입됐다.거래량도 처음으로 CD선물을 상회하며 4,000계약을 기록했다. 전일보다 0.11포인트 오른 97.95로 개장한 12월물은 이후 오름세를 계속 이어갔으며 98.49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이익실현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밀려 결국 전일보다 0.33포인트나 상승했다. CD선물 12월물 가격은 오전에는 전일의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오후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전일보다 0.06포인트 오른 91.99로 개장한 12월물은 92.03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단기 과다상승에 대한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크게 밀렸다.
결국 전일보다 0.04 밀린 91.89포인트를 기록했다. 달러선물 10월물은 홍콩, 싱가포르등 역외시장에서 팔자물량이 쏟아진 여파로 매도주문이 많았다.
1,210원을 하향돌파하기도 했지만 산업은행등이 1,210원대에서 정책매수주문을 내면서 추가하락을 방어했다. 결국 전일보다 2.4원이나 밀린 1,211.6원을 기록했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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