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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음부도율 크게 떨어져

전국 어음부도율 크게 떨어져 지난해 12월 전국의 어음부도율이 전월의 0.63%에서 0.27%로 하락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19일 대우자동차, 동아건설, 대한통운 등의 부도금액 감소로부도율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우자동차 등의 부도금액 감소로 서울이 전월 0.64%에서 0.25%로내렸고 지방도 전월의 0.51%에서 0.37%로 하락했다. 지방의 경우 인천이 0.86%로 가장 높았고 대구 0.44%, 부산과 광주가 각 0.27%,울산이 0.14%, 대전이 0.10%였다. 12월중 전국 부도업체(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 수는 전월 646개에서 684개로 증가했다. 서울은 250개로 전월에 비해 16개 감소했으나 지방은 434개로 54개 늘었다. 같은 기간 8대 도시의 신설법인 수는 2천910개로 전월에 비해 84개 증가해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의 배율이 전월 9.8배에서 10.1배로 상승했다. 부도업체 형태별로는 중소기업 402개 등 법인이 405개였고 개인이 279개였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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