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추천주] 한국포리올. 다우기술. 동양기전등

한국포리올(25000)자동차등 관련산업 생산증가로 폴리우레탄 원료인 PPG의 내수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수출시장 다변화의 노력으로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5.4% 늘어난 1,81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지난해 재평가자산의 조기상각으로 175억원에 이른 감가상각비가 올해에는 88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양호한 현금흐름에 따른 차입금 축소로 인해 순금융수익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경상이익은 지난해보다 110% 증가한 156억원, 순이익은 94.3% 확대된 111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주명호 대신경제연구소 기업분석실 수석연구원

다우기술(23590)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인 다우기술은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사업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전자메일을 핸드폰등으로 전송하면 문자를 음성으로 변화시켜 주는 기술을 개발하는등 기술력이 뛰어나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 200만달러를 투자해 락큰메일사를 설립,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종합기술금융과 합작으로 사이버 증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상반기 교육기관에 대한 매출증가로 매출액은 139% 증가한 255억원, 경상이익은 무려 1만9,900% 급증한 20억원, 순이익은 17억원의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67.8% 늘어난 600억원, 순이익은 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강호 한빛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

동양기전(13570)

5월말 현재 대우자동차 생산이 지난해 동기보다 42.9% 늘어난 데다 유압실린더의 직수출 증가로 상반기 매출액이 27.7% 확대된 55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경상이익은 30억원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해외 직수출 물량이 집중되어 있어 외형과 이익증가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전체 매출액은 28.3% 늘어난 1,150억원, 경상이익은 70억원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6월말 현재 1억달러 규모의 해외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수주규모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화성산업(02460)

워크아웃 상태에서 올해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급속히 호전되고 있다. 반기 유통부문의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10.7% 증가한 2,354억원, 건설은 25.3% 늘어난 1,2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이익폭 증가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차입금 축소 및 금리하락으로 인해 영업외 수지 부문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영업이익이 116.5% 증가한 293억원, 경상이익은 107억원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이러한 매출신장세와 영업실적 호전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동진 하나증권 투자정보팀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