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올 뉴 카렌스’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 뉴 카렌스 1호차의 주인공에는 용인 고림초등학교 교사 김창수(38)씨가 선정됐다. 기아차는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해 홍보 효과를 누리기보단 기아차의 신차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는 앞서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올 뉴 카렌스’를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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